.

Goethe Harzreisen (D-3) - 괴테 하르츠지방 여행

하르츠지역은 Niedersachsen, Sachsen-Anhalt 및 Thueringen의 3 주에 속해 있는 지역으로 숲이 많으며 북독의 최고봉인 Brocken (1114m)가 중심에 있어 여름에는 등산 겨울에는 스키 등의 운동을 즐길 수 있는 관광 휴양지로 알러져 있다.

괴테가 이 지역을 여러 번 여행을 함으로 유명하여졌으며, 문학적인 큰 획득을 했다. 광산장관으로 괴테는 1777년에 처음에 하르츠 지역을 방문하고 광산을 시찰했다.  이 지방에 가장 큰 도시는 고슬라 이다.  

1차 Harz여행: 1777년 겨울 (11월과 12월)

괴테는 1777년11월29일 말을 타고 존더하우센(Sonderhausen), 노르트하우센(Nordhausen), 일펠트 (Ilfeld, 당시는 수도사 여관, 오늘날에 ‘ Goldene Krone’에 11월30일 유숙), 아일빈거로데(Eilbingerode, 12월1일과 2일)를 거처서 붸르니거로데(Wernigerode)에 와서 12월3일과 4일을 체류했다. 여기서 그는 젊은 신학자인 플레씽 (Flessing, Friedrich Victor Lebrecht)을 신분을 밝히지 않고 방문했다.

그는 고슬라(Goslar, 12월4-6일))와 클라우스탈(Clausthal, 12월7-8일)를 거처서 알테나우(Altenau)에 갔다. 여기서 12월9일 1박을 하고 12월10일에는 토르프하우스(Torfhaus)의 살림직이 데겐(Degen) 씨와 함께 브로켄(Brocken, 1142m로 북독에서 제일 높음) 산에 올랐다. 파우스트에 [Beschreibung der Walpurgisnacht]는 아주 주요한 역할을 한다.  

12월13일에  그는 시 [Harzreise im Winter]를 썼다.

       (c)Wikipedia - Harz 지방 최고 Brocken (1142m) 산의 아름다운 겨울 풍경

.

이날은  Torfhaus에서 1박을 하고 다음날 저녁에 Clausthal로 돌아와서 12월11일을 유숙했다.

12월12일 Weimar 귀가 길에 올랐는데 쌍트 안드레아스베르크 ( St. Andreasberg, 12월12일)와 바트 라우터베르크 (Bad Lauterberg)와 두더슈타트(Duderstadt, 12월13일 유숙)를 거처서 뮐하우센 (Muehlhausen)까지 말을 타고 도착했다. 여기서 12월14일 1박을 하였다. 이 곳에서 에어푸르트(Erfurt) 까지 계속 마차로 왔으며 12월15일에 여기서 공작과 그의 산양일행을 만나기로 하였다.

.

2차 Harz여행: 1783년9월6일부터 16일까지

할버슈타트(Halberstadt)에서 괴테는 작센-봐이마르의 안나 아마리아 공작부인을 배웅하기 위해서 한 여행이다. 이 공작부인은 브라운슈봐이크(Braunschweig)의 친척 집에서 돌아오는 길이었다.

괴테는 프릿츠 폰 슈타인 (Fritz von Stein)와 함께 9월9일과 10일에  Halberstadt 근처에 있는 랑겐슈타인   (Langenstein) 성에 도착해서 유숙했다. 공작부인은 9월15일에야 도착할 예정이어서 날씨도 좋고해서 Harz지역에 소풍을 했다. 9월11일에 블란켄부르크(Blankenburg)를 방문해서 Fritz von Stein과 함께 하로 밤을 지냈으며 9월12일에 Baumannshoehle와 귀벨란트(Ruebeland)에 있는  마르모아그뤼케 (Marmorbruecke)를 방문했다.

9월13일에 괴테는  Halberstadt에 와서 공작부인을 영접했으며, 일행은 여기서 9월17일까지 체류했다. 9월18일에 Goslar를 지나서 클라우탈-첼러펠트(Clausthal-Zellerfeld)에 도착하여 3박을 유숙했다. 1783년9월21일에는 그와 트레브라(Trebra) 광산의 부책임자와 함께  Brocken 산에 올라갔으며 하인리히회헤(Heinrichshoehe)에 1박을 했다. 9월22일에는 쉬르케(Schierke)와 엘렌트(Elend)를 지나서   St. Andreasberg에 1박을 하고 첼러펠트(Zellerfeld)에 돌아와서 9월25일까지 3박을 했다. 9월26일에 Fritz von Stein과 함께 Harz지방을 떠나서 괴틴겐(Goettingen)으로 그리고 마지막으로 카쎌(Kassel)과 아이세나흐(Eisenach)를 지나서 Weimar에 돌아왔다.

이 여행에서는 특히 색채론과 하르츠의 식물에 대해서 많은 흥미를 가졌다. 

3 Harz여행: 178488일부터 916

괴테는 이 3차 여행을 [2차 여행]에서 체 1년도 되기 전에 시도했다. 이 여행은 지질학과 광석학의 연구에다 광산과 제철소의 시설을 시찰하기 위해서였다. 그는 공작과 함께 Braunschweig에 공식방문을 하였으며, 수행원으로 제도가, 화가 및 동판조각사 등이 이었다.

여행 일행은 1784년8월8일에 뮐하우센(Muehlhausen)을 지나서  딘겔슈태트 (Dingelstaedt)에 도착해서 투숙을 했다. 다음날 라이네펠데(Leinefelde)와 Duderstadt를 지나서 Bad Lauterberg에서 8월9일을 체류했다. 그리고 괴테는 8월10일에 샤르츠펠트(Scharzfeld), 헤르츠베르크 (Herzberg), 오스테로데 (Osterode)를 거처서 Clausthal-Zellerfeld에 도착해서 8월15일까지 체류했다. 여기서부터 바트 그룬트 (Bad Grund)에 있는 뷜데만(Wildemann)을 방문하였으며, 8월13일에는 공작과 함께  카로린(Caroline)과 도도테아(Dorothea)의 묘를 방문하고, 8월15일에는 그의 수행원들과 함께  Goslar에 들여서 1박을 했다. 이곳은  Braunschweig로 가는 도중에 있었다. Braunschweig에는 2주간 국가 방문을 하였다.

귀가 길에 즉 9월 1일에 Goslar를 다시 들여서 2박 체류하고,  9월3일에 오커(Oker)를 거처서 Heinrichshoehe에 1박을 하고 , 9월4일에 3번째로  Brocken 산에 올랐다. 이 길은 오늘날 ‚괴테 길‘로 명명(命名)되었다. 괴테는  Elbingerode 에 2박을 하였다. 이 Harz여행의 다른 숙영지 (宿營地)로 붼데푸르트(Wendefurt, 9월7일), 탈레(Thale, 9월8일)와 나인슈테트(Neinstedt, 9월10일) 를 둘 수  있으며, 여기서 1784년9월11일에 Langenstein 성에 도달하여  2박하고 9월14일에 Weimar로 오게 된다.

이 3차 여행 후에 문학적으로 많은 것을 썼다.

= = =

.

     (c)Wikipedia - UNESCO 세계유산로 지정된 Goslar의 Rammelsberg 광산 입구 모습       

주요 도시의 홈페이지

Goslar (고슬라) – UNESCO 가 지정한 [세계문화유산도시]  

인구 4만명으로 이 지역에서 가장 큰 도시이며, 황제의 도시, 제국의 도시 및 한자도시로 Harz지역 서북 쪽에 위치하며 Niedersachsen 주에 속한다. 오래 전부터 이곳에는 아름다운 많은 교회와 건축물 그리고 [독일 황제들의 보고]로 또는 [북쪽의 로마]로 불리어질 정도로 특징이 있다. 고슬라는 [람멜스베릌 광산과 함께1992년에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 www.goslar.de/tourismus

.

구 시가와 마르크트광장 (Altstadt-Marktplatz): 구 시가의 중심지에 아름다운 마르크트 광장 있다. 또 여기에는 시 청사가 있으며 15세기 말에 건축된 Kaierworth 건물은 재단사의 조합건물로 이용되었으며 지금은 호텔로 이용된다.      

황제의 거성 (Kaiserpfalz): 1005 – 1015년 사이에 황제 하인리히 2세의 치하에서 건축이 되었는데 지금의 건물은 19세기에 개조되었다. 황제의 홀 (Kaisersaal)에는 독일 역사에 있어서 중요한 행사가 서술된 그림이 있다.

고슬라 박물과 (Goslarer Museum): 시의 남쪽에 위치한 이 박물관은 시의 역사를 전해주고 있다. 11세기에 만들어진 동제 성(聖) 유물 제단 [Krodoaltar]은 시의 보물에 속한다.

람멜스베르크 (Rammelsberg) 광산: Harz산지 해발 635m의 광산에 1000년 이상 전부터 채굴이 되었다. 유럽 굴지의 역사를 갖는 이 광산은 고슬라 구시가와 1992년에 [UNESCO 세계유산]에 등록되었다.  

Harzcard / www.harzcard.info

= = =

하르츠 산지의 볼만한 곳/도시

Bad Harzburg (하르츠부르크 온천)

하르츠 지방에서 가장 큰 온천장으로 [성 안드레아 교회] (St. Andreaskirche)가 유명하다.

Clausthal-Zellerfeld (클라우스탈-첼러펠트)

요양 및 겨울 스포츠 방문객이 많이 찾는 곳으로 공과대학 소재지이다. 광산박물관이 있다. 주의 상부 하르츠에는 많은 작은 호수들이 산재하고 있다.

St. Andreasberg (쌍트 안드레아스베르크)

해발 630m에서 900m의 높이에 위치하는 하르츠 지방에서 가장 높은 지점에 이루어진 도시로 요양과 거울 스포츠지로 유명하다.

Brocken (브로켄)

1114m의 높이로 하르츠 지방에서 가장 높은 곳일 뿐만 아니라 북 독일에서 가장 높은 산이다. 그리고 이 정상에 올라오는 다양한 코스가 있으며 괴테가 방문한 길이 [괴테의 길 (Goethe-Weg)]로 산책 코스로 개발 되었다. 올라 가는 마을로 Bad Harzburg, Ilsenburg, Torfhaus, Schierke 등이 있다. 그리고 [Drei Annen Hohne]에서 등산철도 [Brockenbahn]을 이용하여 올라 갈 수 있으며, 정상에서는 주위 125km의 광활한 전망을 즐길 수 있다. 1990년부터 Sachsen-Anhalt 주에서, 1994년에는 Niedersachsen주 쪽에서 [국립 공원지대]로 지정하여 보호지역으로 하였다.  / 

     

Quedlinburg (퀴베들린부르크)

작센 공작 Heinrich가 독일 최초의 왕 (919 – 936년)과 더불어 이 도시는 거성 소재지로 발달 되었다. 17세기의 도시 전모(全貌)를 가장 잘 보존하고 있는 도시의 하나이다. 770채 이상의 가옥들이 기념 보호 하에 있는 구시가는 UNESCO 세계유산지로 지정이 되었다. 인구는 약 3만 명이다. / www.quedlinburg.de 

볼만 한 것

Schlossberg

Marktplatz (마르크트 광장): 17 및 18세기의 집들로 둘러싸여 있는 광장은 17세기 초기에 르네쌍스 건축 양식으로  건축된 시청이 잘 보이고 있다.

Fachwerk-Museum (목골/木骨 가옥 박물관): 이 도시에는 14 - 19세기에 지어진 1000채 이상의 역사적인 목골 가옥들이 잘 남아 있다. 이 박물관에는 목골 가옥의 발달과 그 기술의 다양성이 잘 묘사되고 있다. 

= = =

Thale (탈레) – 인구 18‘900 명 / www.bodetal.de   &  www.seilbahn-thale.de

Wernigerode (붸르니게로데) – 인구 34‘300명 / www.wernigerode-tourismus.de 

= = =

.

작성자: 송지열 (Ziyul Song) / www.eurasiatour.info

Facebook (Ziyul Song) / www.facebook.com/ziyul.song

Facebook / www.facebook.com/pages/EurasiatourInfo/1229443911550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