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 한인 문화회관 (Korea Kulturhaus Oesterreich)
오스트리아한인문화회관의 정식 개회식은 2012년5월3일 11시에 대강당에서 오스트리아 피셔 (Dr. Heinz Fischer) 대통령의 참석 하에 어린이 합창단 축가에 이어 애국가 (오스트리아와 한국) 제창이 있었다. 이어 전미자 한인문화회관 관장의 개회사가 있은 후에 여러분들의 축사가 있었다. 즉 조현 주오 대한민국 대사, 김충환 국회 외교통상위원회 위원장, 곽영진 문화체육부 차관, 박종범 오스트리아 한인연합회 회장, 비엔나 시 대표 그리고 오스트리아 피셔 대통령 이었다.
김윤희 (바이올린)의 축주, 피셔 대통령과 대상자들에게 감사패 증정, 야외 행사장에서 사물놀이, 비보이 공연 및 태권도 시범이 있은 후에 개관을 기념하는 피셔 대통령의 식수와 기념사진 촬영으로 개관식을 마쳤다. 이렇게 오스트리아 한인문화회관은 한국-오스트리아 수교 120주년을 기념하여 2012년5월3일 오스트리아 하인츠 피셔 (Dr. Heinz Fischer)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의미 있고 성대한 개관식을 가졌다.
정식 개관식 전에 2012년2월15일에는 비엔나 도나우 파크에 위치한 한국문화회관에서는 유엔 반기문 사무총장, 주오 대한민국 조현 대사, 오스트리아 한인연합회 (동시 유럽한인총연합회) 박종범 회장, 한인문화회관 전미자 관장, 관광을 비롯한 오스트리아 정부의 문화 관계자들과 많은 오스트리아 교포들이 참석한 가운데 소프트 개관식이 있었다. 특별히 참석한 유엔 반기문 사무총장은 이 회관이 유럽을 넘어 세계의 중심이 되기를 바라며 한국의 문화와 역사를 알리는 동시, 다음 세대들이 한국인으로 자부심을 갖게 되기를 바란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2019ㄴ년5월3일에 건립 7주년을 맞이하여, 건물이 개축되어 더 아름답고 향사 개최에 편리한 장소로 발전이 되었다. 또한 초창기에 오래동안 수고한 전미자 초대관장을 이어서 송효숙관장이 취임하였으며, 그후 여러 분야 특히 음악분야에 큰 성과를 이루고 있는 즐거운 소식을 듣고 있다. 앞으로 유럽의 한국교민사회를 위해서 더 큰 활동이 있게되기를 바란다.
오스트리아 한인 문화회관의 설립유래
[비엔나 인터내셔널 가든쇼1964]의 마지막 산 증인의 하나인 [호수 레스토랑]이 거의 철거 위기에 있었다. 이 때 [오스트리아 한인문화회관 설립위원회]에서는 자연 경관이 아름다운 호수 레스토랑에 매료되어 한인 문화 회관의 이상적인 위치로 여기고 조직적인 건립 계획을 세우게 되었다. 그 후 한인연합회의 협력 하에 오스트리아 한인 동포들의 한마음 한 뜻을 모아 경이로운 건립 기금 모금을 시작하게 되었고 또한 오스트리아 문화재청의 전폭적인 지원을 끌어내어 세계대전 후의 모던 문화재로 지정된 건물의 개축이 성공적으로 완성하게 된다.
즉 우선 거액의 모금에 헌신한 박 종범 (오스트리아 한인연합회 회장)과 전 미자 (한인문화회관 관장), 오스트리아 거주 한인들 그리고 [해외 공포재단]의 후원금 등이 큰 힘이 된 것을 알게 되었다. 또한 주 오스트리아 한국 대사관과 한국정부, 오스트리아 및 비엔나 주 정부의 관계 기관들의 협력도 큰 구실을 하였다. 도나우 파크 내에 경관이 아름다운 좋은 위치에 있는 전 레스토랑 건물이 비엔나 문화재청의 허락과 50년간의 유리한 조건으로 계약이 된 기적들이다. / www.wien.gv.at/engl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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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KhausOesterreich – 나우 파크 안내 위치하는 멋진 [한국문화회관]
한인 문화회관 설립의 목적과 용도
– 재 오스트리아 한인 사회 구심점 및 교류의 장
– 교민 자녀, 유학생 및 오스트리아 인들의 한국 문화 체험의 장
– 중부 유럽인들의 대 한국 문화 교류 창구
– 한국 – 오스트리아 양국간 문화교류 및 민간 외교 장
– 재 오스트리아 교민 역사 보전 및 계승의 장
– 한인회 사무실 및 한인회 산하 단체 사무실, 프란체스카 리-도너 기념관 *)
– 한국 문화 행사장, 전시장, 문화 체험관 및 홍보관, 발표회장, 세미나 및 회의실
– 한글학교, 어학원, 노인대학, 유치원
– 의료봉사 및 자원봉사 행사장 등.
*) 대한민국 초대 이승만 대통령의 영부인 (Franzeska Rhee-Donner, 1900-1992) 기념관
유럽의 만 명 이하의 교포들이 거주하는 작은 나라에 이런 큰 사업이 추진 된 것은 하나의 좋은 모델이며 또한 큰 희망을 갖게 해 주었다. 이 문화회관이 오스트리아 거주 한인들은 물론이고 다른 유럽에 거주하는 한인들에게도 유익한 문화교류 전달의 좋은 장소가 되기를 바라는 바이다. 회관 건립을 성사시킨 여러분들 그리고 앞으로 이 회관을 잘 운영하는데 수고를 많이 할 관계자 여러분들께 다시 축하를 드리는 바이다. 외부에서 비엔나를 방문할 경우 이 곳에 들여 반나절 시간을 보낼 가치가 있다고 본다 – 참조 자료 – [한인문화회관] 홍보물에서
Korea Kulturhaus Oesterreich: Donaupark, Arbeiterstrandbadstrasse 122, 1220 Wien / www.koreakulturhaus.at
(가는 방법: 지하철 U1번의 Leopoldau 종점 방향으로 가는 것을 타고 [Alte Donau] 역에서 내려 밑으로 가면 위의 명시된 거리가 바로 나오는데 오른편으로 약 5분 가면 동양식 건물 (중국 레스토랑)를 지나 공원 속으로 비스틈히 3분쯤 가면 회관 건물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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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송지열 (Song Ziyul) / www.eurasiatour.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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