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forzheim (포르쯔하임) – [황금의 도시]
포르츠하임은 독일 남서부 바덴-뷔르템베르크 (Baden-Wuerttemberg) 주의 도시로 흑림 (Schwarzwald) 지대의 관문(Pforte)이다. 즉 [흑림에 들어가는 북의 관문]인 포르쯔하임 (인구 약 12만 명)는 옛날 바덴 지역의 공작이 수도를 칼스루헤 (Karlsruhe)로 옮기기 전에 공국의 수도이었다. 로마시대의 건도 [Portus]로 알리어져 있다.
독일 르네쌍스의 인문주의자 로이흘린 (Johannes Reuchlin, 1455-1552)이 태어난 곳이기도 하다. 또한 1767년 이후 독일 장식품 및 시계 산업의 중심지로써 포르쯔하임은 [황금의 도시] (Goldstadt)라는 타이틀을 갖기에 충분하다. 금년은 250주년으로 여러 행사를 하고 있다. 장식품과 시계산업에 관련된 여러 박물관이 잘 마련되어 있어서 멋진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즉 1767년에 칼 프리드리히 (Karl Friedrich) 변백작이 시계와 장식품 제조공장 설치 허락을 하였다. 이로서 성공사의 초석을 낳은 계기가 되었으며 오늘날 독일의 장식품 제품의 80%를 포르츠하임에서 생산한다. 여기에 시계제작학교를 포함한 금세공학교로 유럽에서 유일한 것이다. / www.pforzheim.de/tourismus.html
금년이 창설 250주년이 되는 해로 다양한 축제행사들이 거행되고 있다. 금으로 장식한 [황금버스]가 시내관광을 인도했다. 5월13일에 [황급도시]의 창립을 축하하는 갈라의 밤이 행해졌다. 의상 전시와 발레 공연이 있었다. 포프츠하임에 장식품과 시계에 관한 150개 점포 이상을 가진 유럽 최대의 건물 [Schmuckwelten]이 있으며 여기서 구입과 실지로 만드는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도 가진다. 시립장식품박물관과 시립기술박물관을 관람할 수 있다.
German Jewellery, Clock & Watch Industry (독일장식품및시계연방협회):협회의본부는 Pforzheim(포르츠하임)에소재한다. /www.bv-schmuck-uhren.de / www.schreiner-jewelle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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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urismus B-W – 시내관광을 한 [황금버스]에서 일행의 사진 (왼편 필자)
위의 기념 행사를 위한 기자들을 초청여행이 Baden-Wuerttemberg 주 관광국과 Schwarzwald 관광국에서 초청된 6명의 기자들이 참가하여 추진되었다.
첫날 금요일 12시까지 포르츠하임 본 역에 도착하였다. [장식품박물관]에 속한 레스토랑에서 간단히 점심식사를 한 후에 이 박물관 전시장을 참관하였다. 고대에서 현재에 이르는 장식품 들을 모은 전시장을 전문가의 안내로 참관을 하였다.
포르쯔하임 장식품박물관 (Schmuckmuseum Pforzheim)는 [로이흘린하우스 (Reuchlinhaus)] 안에 있으며 세계에서 예가 없는 5000년에 거친 진품들이 전시되고 있다. 박물관을 개조하여 2006년 초에 재 개관 한 후 오세아니아 섬들, 인도, 중동과 같은 비 유럽의 장식품들도 즉 다양한 민족의 것을 보여주고 있다. 회중시계들도 기술적 발전뿐만 아니라 유행과 스타일을 보여준다. 또한 [꽃 모양 장식품] 특별전시회가 2017년6월17일부터 9월23일까지 개최되고 있다.
개관시간: 화 – 일요일 10-17시 (12월24일과 31일 휴관). 입장료 3 유로, 할인 1.50유로.
주소: Jahnstrasse 42, D-75173 Pforzheim / www.schmuckmuseum.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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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에 이곳에 전의 가스저장소 [Gasometer]를 개조하여 만든 대형 전시와 조명을 관람 하였다. 면적이 3500평방미터의 원통 벽에 즉 360도의 파노라마가 조명이 된 장엄한 전망을 제공하고 있다. 전시 작품은 일년에 몇 차례 바꾸어 가고 있다. 현재에 로마에 관한 것이었다.예술가 / www.gasometer-pforzheim.de
첫날은 교외에 위치하는 4성급 호텔에서 저녁식사를 포르츠하임 관광국의 책임자의 초대로 하고 투숙하였다. Best Western Queens Hotel Niefern / www.queens-hotel-pforzheim.bestwestern.de
둘째 날은 아침식사 후에 시내로 이동하여 [Schmuckwelten] 앞에서 황금버스를 이용하여 시내의 명소들을 경험이 많은 안내자의 설명으로 시내관광을 하였다. 도중에 산 중턱에서 정차하여 전망이 좋은 곳에서 사진 촬영을 하였다. [Schmuckwelten]에 돌아와서 방문을 환영하는 금 조각이 든 거품포도주로 축배를 한 후에 장식품과 광석전시장을 관람하였다.
©Song Ziyul – [Schmuckwelten] 내의 금으로 포장한 다양한 제품들
[포르쯔하임 장식품세계 ] (Schmuckwelten Pforzheim)에서는 유럽 최대의 유일하게 4000qm의 넓은 체험 및 쇼핑센터로서 방문객들은 실제와 잠재적 체험을 하는 여행을 할 수 있으며 장식품과 시계의 매력을 새로운 차원에서 체험할 수 있다. 또한 마음에 드는 것을 살 수 있는 점포도 있다. 주소는 Am Leopoldplatz이며 개관은 월-토요일 10-19시, 일요일과 축일은 11-18시까지이다. / www.schmuckwelten.de
이 건물 안에 있는 오랜 전통을 가진 보석 및 시계점 [Georg H. Leicht] 를 참관하였다. 이 아름다운 점포에는 포르츠하임에서 생산한 장식품들과 주로 스위스제 유명 시계들을 판매하고 있다. 독일 내에 8곳에 점포를 갖는 큰 판매회사로 발전되었다. / www.juwelier-leicht.de
시내에 있는 레스토랑에서 오찬을 한 후에 [Schmuckwelten]에서 약 3시간을 이용하여 반지의 자료를 받아서 무늬를 새기는 작업을 하였다. 일부는 작은 인공 보석들을 철사에 꿰어서 만든 손목 걸이 작업도 하였다. 흥미 있는 체험이었다.
만찬 후에 저녁 8시부터 [Congress Centrum Pforzheim]에서 시작하는 [황급도시 포르츠하임 250주년 축제] 행사에 초청 되여 참관하였다. 일에 [황급도시]의 창립을 축하하는 갈라의 밤이 행해졌다. 유명한 SWR-TV 사회자인 하이버 (Stephanie Haiber)의 사회로 의상 전시와 발레 공연이 있었다. / www.goldstadt250.de
만찬과 투숙을 한 호텔은 시내 편리한 곳에 위치하는 고급호텔이었다. 즉 이 호텔은 국제회의장과 연결되어 있는 [Parkhotel Pforzheim 이다. / www.parkhotel-pforzheim.de
©Song Ziyul – [Parkhotel Pforzheim]과 교회의 풍경
마지막 날은 아침 식사후에 일행은 시립박물관인 [포르쯔하임 장식 및 시계산업 기술박물관] (Technisches Museum der Pforzheimer Schmuck- und Uhrenindustrie)에서는 오래된 기계로 지금에도 장식품 및 시계를 만드는 것을 볼 수 있다. 장식품 제조와 시계제조의 2가지 부서로 나누어져 있다. 1년에 5회 취미로 장식품을 만드는 1주간의 강좌가 열리기도 한다.
위치는 [Bleichstrasse 81]이며 방문은 수요일 9-12 + 15-18시, 매월 둘째와 4째 일요일 10-17시, 입장료는 무료이다. www.technisches-museum.de
역 근처에 있는 레스토랑에서 점심식사를 한 후 일정을 마치고 귀가 길에 올랐다.
Baden-Wuerttemberg 주 관광국의 홍보부에 근무하는 마테스 (Sannah Mattes) 담당자와 Schwarzwald Tourism의 바우어 (Gaby Baur) 담당자의 친절한 수행으로 좋은 미디아투어를 마침에 대해서 감사히 여긴다.
이 도시를 방문하는 여행객들은 시립박물관에서 포도주 원료의 포도액의 당도를 처음으로 측정한 왹슬레 (Ferdinand Oechsle)의 저울을 볼 수 있다. 궁성과 궁성 내에 있는 성 미카엘 교회 (Schlosskirche St. Michael)에는 바덴 공작 가의 역대 묘가 있다.
고대 로마시대의 고적과 그 외 여러 미술관과 박물관이 있다. 예술과 문화는 콘그레스 센터, 시립극장, 이 외의 문화시설에서 미술과 문화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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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송지열 (Song Ziyul) / zsong@bluewin.ch / www.eurasiatour.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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