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edom (우세돔) – 독일의 두번째로 큰 섬, 고급 휴양섬
[우세돔 섬]은 일조 시간이 1900시간이 넘어서 [태양의 섬]이라 불리우며 발트해 (Baltic Sea)에 위치하는 섬이다. 이 섬에는 10세기경부터 슬라브인이 정주하였으며, 1000년경부터 1945년까지 독일령 (스웨덴 등의 신성 로마제국령 방을 포함)이었다. 30년 전쟁 당시 구스타브 아돌프 왕의 인솔하는 스웨덴 군이 독일를 점령하기 위해 이 우세돔 섬을 상륙했다. 18세기가 되자 베를린 등 대도시에서 가까운 보양지로 유명하게 된다. 1945년에 [포스담 회담]에서 섬의 동측이 폴란드에 할량 되어, 독일인은 폴란드 령에서 추방되었다. 이 후에 동독일 이후 현재에 이르기까지 섬의 주요한 산업은 관광업, 어업, 농업으로 되어있다. / www.usedom.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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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ingsdorf – 3황제의욕장 (Dreikaiserbaeder)
우세돔 섬의 독일령의 주요 지역으로 3마을의 중심은 헤링스도르프 (Heringsdorf)이고 이 옆의 2 마을 알베크(Ahlbeck)와 반신(Bansin)이 있으며 3곳을 합해서 [3 황제의 욕장]이라 한다. 전에 한 때는 아주 번영하였으며 지금도 새로운 매력적인 해수욕장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황제해수욕장의 시설은 세계 수준이며 화려하다. 70m 넓이의 백사장과 바다에 놓은 긴 다리와 화려한 호텔들로 유명하다. / www.drei-kaiserbaeder.de
이벤트로는 음악제 즉 [우세돔음악제] (Usedomer Musikfestival)가 매년 가을에 개최되고 있다. / www.usedomermusikfestival.de
이 섬에는 1936년에 독일 육군이, 1938년에는 독일 공군이 개설한 장거리 병기실험장이었다. 본토와의 떨어진 섬으로 정보 관리가 용이하고 비밀성이 높은 해상을 향한 장거리 미사일의 발사실험이 가능했다. 그 전까지 내륙부에서 행한 V1비행폭탄과 V2로켓 등의 신무기 개발이 여기로 옮겼다. 전후는 구 동독이 만들었다. 1991년 페네뮌데 (Pennemuende)에 [역사기술박물관]이 개관되어 V2 로킷 외에 구 동독군과 소련군의 군용기와 군함이 전시되었다.
섬 내의 주요 지점을 위한 교통을 위해 [우세돔해변철도] (Usedom Baederbahn = UBB)라는 지방철도가 운행되고 있다. / www.ubb-online.
공항은 독일령의 동쪽에는 [헤링스도르프 공항]이 있으며 여름의 관광 시즌 (5월-10월)에만 국내외 주요 도시에 취항한다. 스위스 취리히 국제공항과 직항하는 항공사는 [Eurolot] 폴란드 항공사이다. / www.flughafen-heringsdorf.de
섬에는 자전거 이용자들을 위해서 [자전용 도로]가 많이 잘 마련되어 있으며 자전거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대여 및 반환 장소가 여러 곳에 설치되어 있다. 대여 시간과 가격에 대한 정보를 웹사이트를 통해 얻을 수 있다. / www.usedomrad.de
[우세돔섬] 전체의 면적은 445km2인데 독일에 속한 것이 373km2, 폴란드 부분이 72km2이다. 거주하는 인구 수는 독일쪽에 31‘500명이고 폴란드 부분에 45‘000명이다.
섬은 오더 (Oder) 강 하구의 슈체첸 호의 북쪽에 위치하고 있다. 섬의 서쪽은 독일의16개 주의 하나 인 메클렌부르그-포어폼메른 (Mecklenburg-Vorpommern) 주의 영역에 속한다.
그리고 섬의 동쪽은 1945년부터 폴란드 령에 속해 있으며 이 지역의 큰 도시는 [시비노우이시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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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비노우이시에 (폴: Świnoujście , 독: Swinemuende/슈비네뮌데)
우세돔 (폴; Uzunam/우즈남) 섬의 동단과 우린(Wulin) 섬 서단에 위치하는 항만도시로 오어 강이 들어가는 석호(潟湖)•슈체친 만과 발틱 해의 포메라니아 만과를 연결하는 수로 • 스위나 (Swina) 강의 출구에 가까이 있다. 스웨덴의 이스터와 덴마크의 코펜하겐에서 오는 페리가 발착한다
12세기에는 어촌으로 성립되었는데 18세기 후반에 대형의 배가 통하도록 강이 개수되었으며 1765년에는 도시의 지위를 얻어서 슈체친의 외항으로 발전했다. 1945년3월에 미국군의 공습으로 파손되었으며 전후는 폴란드의 령으로 들어가서 내전기에는 소련 해군의 기지가 존재했다. / www.swinoujscie.pl/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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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날은 스위스 최대 공항인 [취리히 국제공항]에 일행이 모여 항공사 Germanwings편으로 독일의 Cologne/Bonn 공항을 거처서 우세돔(Usedom) 공항에 도착하였다. 실은 최근에 스위스의 취리히-우세돔간의 직항 항로가 취항하고 있으나 일행은 좌석의 사정으로 중간에 갈아타고 오게 되었다. 우세돔 관광국의 직원의 안내 하에 이곳의 2박3일간의 여행이 시작되었다. / www.usedom.de
2박을 투숙하기 위해 체크한 호텔은 [Strandhotel Ostseeblick]이었다. 이 호텔은 [Wellness Hotels & Resorts] 체인에 속해 있다. / www.wellnesshotels-resorts.com
둘째 날은 오전에 도보로 현지 안내인의 설명으로 우세돔 섬의 중심지인 헤링스도르프 (Heringsdorf)의 아름다운 해변의 [promenade]를 거처서 멋진 주택, 공공 건물, 휴양 숙소들을 돌아 보았다. 알베크 (Ahlbeck)에 도착하여 일행은 자전거 투어로 (본인과 다른 한 사람은 택시와 특수 관광차로) 섬의 폴란드 령인 Swinoujscie (독: Swinemuende)에 합류했다. 여기서 간단히 점심 식사를 하고 버스 이 섬의 가장 북쪽에 있는 Pennemuende의 자연 보호지역을 관리인의 안내로 방문했다. 숙소로 돌아오는 길에 교통과 관광의 주요한 휴양 마을 [찌노뷧치] (www.Zinnowitz.de)에 들여서 현지 인의 안내로 주요한 지점을 돌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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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cklenburg-Vorpommern주의 관광국
©SongZiyul – 우세돔의 중심지 [Heringsdorf]의 공연장과 호텔이 있는 한 풍경
이 주는 독일의 16 연방주의 하나로 1990년의 독일 재통일에 의해서 가맹한 [신연방 주]이다. 발틱 해에 면한 독일에서 가장 인구밀도가 낮은 주이며, 발틱 해에 떠있는 섬들의 해안과 주의 남부에 있는 수 많은 호수들은 관광 스포츠로 이용이 되고 있다. 이 주의 행정 수도는 슈베린 (Schwerin)이고 제일 크고 관광의 본부 소재지는 로스토크 (Rostock)이다. / Tourismusverband M.-Vorpommern e.V. / www.auf-nach-mv.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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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cklenburg-Vorpommern (약자 = MV) 주
[우세돔 섬]이 속해있는 주는 독일의 16 연방주의 하나로 1990년의 독일 재통일에 의해서 가맹한 [신 연방 주]인 MV 주이다. 발틱 해에 면한 독일에서 가장 인구밀도가 낮은 주이며, 발틱 해에 떠있는 섬들의 해안과 주의 남부에 있는 수 많은 호수들은 관광 스포츠로 이용이 되고 있다. 이 주의 행정 수도는 슈베린 (Schwerin)이고 제일 크고 관광의 본부 소재지는 로스토크 (Rostock)이다.
Tourismusverband Mecklenburg-Vorpommern e.V. / www.auf-nach-mv.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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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mmern (폼메른) 지역 및 공국 (公國)에 대해서!
폼메른공국(독: Herzogtum Pommern, 영: Duchy of Pomerania은 발틱해 남안의 [포메라니아]지방에 있은 서 슬라브 계의 공국이었다.
[폼메른] (Pommern)은 오랜 역사를 함께한 독일과 폴란드의 지역이다. 오더 (Oder) 강의 서쪽은 포어폼메른 (Vorpommern)이라 부르고 오늘날 독일의 연방 주(州)인 멕클렌부르크-포어폼메른 (Mecklenburg-Vorpommern)에 속한다. 오더 강의 동쪽에 위치하는 힌터폼메른 (Hinterpommern), 또한 슈테틴 (Stettin) 주위의 지역과 오더-나이쎄-경계의 동쪽 지역은 제2차 세계대전의 결과로 폴란드에 속하고 있다. 폴랜드에는 [그단스크] 도시가 소재하는 [포메라니아]와 [슈체친]이 있는 [서 포메라니아]로 구분이 된다. 3 지역이 합하면 매우 크다.
역사적으로 보면1109년에 폴란트의 대공 (大公) 볼레스로 (Boleslaw) 3세가 [포메라니아 인]이라 부르는 이교(異敎)의 슬라브계 부족이 지배한 포메라니아 일대 (뤼겐 섬의 뤼겐공국을 포함)을 평정했다. 후에 [신성로마제국]과 덴마크 왕국의 사이에 폼메른의 지배권을 지키기 위한 전쟁이 발발했다. 1219년에 덴마크 공국의 지배권을 확립한다. 그러나 1227년에는 구 뤼겐 (Ruegen) 공국령을 취해서 덴마크와 [동방 식민]의 세력을 확대하며 [한자동맹]의 홀슈타인(Holstein) 백 (伯)과 사이로 보른회베드 (Bornhöved, 1227) 전투가 발발했다.
1295년에는 폼메른-뎀민 (Pomerania-Demmin)와 폼메른–슈테틴 (Pommern-Stettin)으로 제2차로 분할된다. 후에 여러 번 분열이 되는데 제3차 분할 (1368-1376)과 제4차 분할 (1376/77–1478)이 이루어진다. 그리고 제5차 분열 (1531-1569)와 제6차 분할 (1569-1625)이 이루어지고, 30년 전쟁 (1618–1648) 중의 1637년3월10일에 최후의 폼메른 공(公) 보기슬로 (Bogislaw) 14세가 망하고 [슈테텐 조약]으로 브란덴부르크/프로이쎈령 폼메른과 스웨덴령 폼메른에 분할되면서 공국이 소멸 했다.
http://en.wikipedia.org/wiki/Duchy_of_Pomeran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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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송지열 (Ziyul Song) / zsong@bluewin.ch / www.eurasiatour.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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